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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서비스 개시

다음달 말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

2022-08-29     정우교 기자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주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카드를 온누리상품권 앱에 등록하고 상품권을 구매(충전)한 뒤 가맹점에서 앱에 등록한 실물카드로 결제하는 방식이다. 

추석을 맞이해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구매(충전)는 인당 100만원까지 10% 특별할인해 구매(충전)할 수 있다. 기간은 다음달 예산 소진 시까지다. 

카드로 이용한 금액은 카드상품 이용실적으로 인정되며, 전통시장에서 이용한 금액은 소득공제가 40%까지 적용된다.

사용처는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등 전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온누리상품권 앱 내 '가맹점포 찾기' 메뉴에서 손쉽게 조회가 가능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출시 기념 이벤트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잔액 이용 시 할인 캐시백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다음달 말까지며, 고객은 상품권 잔액 5000원 이상 최초 결제 대금에 대해 5000원 할인 캐시백을 누릴 수 있다. 

최초 결제한 회원 중 페이북 앱에서 마이태그를 등록한 뒤 2만원 이상 추가 결제하면 2000원 할인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추석 기간(9월 5~12일)에는 슈퍼마켓, 농수산축산품, 정육점 업종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상품권 잔액을 결제한 경우 3000원 할인 캐시백도 가능하다.

해당 결제 건이 페이북 앱의 마이태그를 등록한 후 결제한 건이라면 2000원 추가 할인 캐시백 혜택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