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DB손보와 '해외여행보험' 출시
모바일로 24시간 가입…해외 상해·질병 의료비 등 보장
2022-09-13 정우교 기자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케이뱅크는 DB손해보험 다이렉트와 함께 해외여행보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DB손해보험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모바일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다. 해외여행 출발 당일 가입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 발생한 △상해·질병 의료비용 △휴대품 손해 △배상 책임 △구조 송환 비용 △항공기 납치 등을 보장해준다.
케이뱅크 앱 내 보험 탭에서 해외여행보험 배너를 따라 '내 보험료 확인하기'를 누르고 DB손해보험 다이렉트 페이지로 넘어가고 생년월일, 여행 기간만 입력하면 보험료가 계산된다. 고객들은 실속형, 표준형, 고급형 등 3가지 보험의 보장 내용 및 금액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고 케이뱅크 측은 설명했다.
가입 유형은 개인형과 가족형으로 나뉘며 가족형 가입범위는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부모, 자녀다. 최대 9명까지 한 번에 가입하고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고객은 전 세계 어디서나 24시간 우리말 도움 서비스도 제공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안전한 해외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여행자보험을 선보인다"면서 "24시간 언제든지 케이뱅크 앱에서 해외여행보험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