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선치영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이 26일 대전 현대아울렛 지하주차장 화재 발생으로 일곱 분이 희생된 화재와 관련, 성명을 내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대전시당은 27일 성명서를 통해 “아울렛 개장 전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근무하셨던 환경미화, 물류 노동자들께서 참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며 “희생자들께서는 누군가를 위해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근무하셨던 분들로 그분들 또한 우리와 같이 누군가의 사랑을 받는 가족이며 우리의 이웃이기에 비통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은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당한 유가족들의 슬픔에 깊이 공감하고 다시는 이런 슬픔을 겪는 시민이 없도록 만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적극적인 정책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희생당하신 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리며 치료 중인 분의 쾌유를 기원하고 아울러 화재 진압에 힘써주신 소방 당국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