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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9일 개최...총상금 15억원 KLPGA 정규투어 최대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와 국내외 톱 랭커 총출동

2022-09-27     이우빈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간 하나금융타운이 조성 중인 인천 청라 소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사진=하나금융그룹
[데일리한국 이우빈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간 하나금융타운이 조성 중인 인천 청라 소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LPGA 정규투어 중 최대 상금(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7000만원) 규모로 개최되는'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는 레이디스 아시안투어(LAT) 시리즈의 국제 골프 대회로, 지난 6월에 개최한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에 이어 국내에서 개최하는 마지막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2022 US 여자오픈 우승자 이민지를 비롯해 등 해외에서 활약 중인 톱 랭커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 외에도 올 시즌 4승 고지에 오른 박민지, 골프 천재 김효주, 디펜딩 챔피언 송가은, 국내 골프 팬 인기몰이 중인 박현경, 임희정 등의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비전에 맞춰 아시아 유망주들에게도 출전 기회를 부여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그룹 연수원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참가 선수들이 획득 상금의 1%를 기부하고 'Every Birdie Hole' 이벤트를 통해 기부금도 적립한다. 여기에 하나금융그룹도 같은 금액 총 5000만원을 인천 서구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아동들에게 기부한다. 추가로 '박세리 희망재단'에도 5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친환경을 위해 종이 티켓 제로화를 추진하며 28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서만 티켓을 사전 판매하고 있다.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고 종이 티켓 없이 QR코드로 입장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골프장을 찾는 갤러리를 위해 하나금융그룹 대표 캐릭터 ‘별돌이·별송이’가 반갑게 맞이한다. 대회장 곳곳에 '별돌이·별송이' 팻말을 통해 관람 팁을 제공하며 기념품도 제공한다. 또 하나금융타운 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테마별 이벤트 공간을 마련해 가을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