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농민들 땀방울 닦아줬다...수해복구·일손돕기 앞장
임직원 30여명과 수원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등 함께 참여 봉사활동
2022-09-29 이우빈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우빈 기자] NH농협생명 자산운용부문 임직원 30여명이 28일 경기도 수원시 하광교동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수해복구와 농가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
현재 농촌은 코로나19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인력난이 심각하다. 이번에 방문한 농가도 블루베리 수확 이후 내년 농사를 위한 일손을 구하지 못하고 있어 임직원들이 도움을 보탰다.
농장을 찾은 임직원들은 블루베리 나무 주변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정리를 도왔다. 또한 수해로 무너진 농장 주변을 복구하는 작업도 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김장섭 NH농협생명 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명과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 김길수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김장섭 NH농협생명 부사장은 "앞으로도 농업현장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