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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1호 건물 ‘안국 다운타우너’ 두 번째 임대수익 지급

임대수익 외 건물 입점 브랜드 할인 및 바우처 통해 건물주 경험 제공

2022-09-30     박재찬 기자
조각투자 ’소유‘, 안국 다운타우너 두 번째 배당 실시/제공=소유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박재찬 기자] 부동산 조각 투자 플랫폼 ‘소유’가 1호 공모 건물인 ‘안국 다운타우너’의 두 번째 임대수익을 30일 지급했다.

소유는 지난달 29일 첫 번째 임대수익 지급에 이어 한 달 만에 임대수익을 지급한다. 부동산 조각 투자 서비스로는 처음으로 월 배당 형식으로 임대수익을 지급하는 것이다. 소유가 월 배당 형식으로 임대수익을 지급하는 이유는 매달 월세 받는 건물주의 경험을 투자자에게 선사하기 위해서다.

‘소유’는 고가의 상업용 건물을 소액 단위로 증권화해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부동산 증권 거래소다. 올해 4월 앱 정식 론칭 이후 1호 건물 ‘안국 다운타우너’와 2호 건물 ‘이태원 새비지가든’의 공모 청약을 모두 완판시켰다. 매달 임대수익뿐만 아니라 입점 브랜드의 바우처나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임대수익을 지급하는 ‘안국 다운타우너’는 안국역 2번 출구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한 수제버거 매장이다. 2019년 오픈한 이래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도 매장을 이용하려면 30~40분 줄을 서 대기를 해야 하는 소위 ‘핫플레이스’다. 소유는 다운타우너와 매출 연동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그렇기 때문에 안국 다운타우너의 매출 증가는 소유의 임대수익 상승으로 이어진다.

한편, 소유는 지난 26일부터 ‘거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소유 앱을 통해 1호 건물 ‘안국 다운타우너’와 2호 건물 ‘이태원 새비지가든’을 거래하면, 순 구매량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1차 26~30일, 2차는 다음달 4~7일로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당첨자는 매주 건물별로 10명씩 선정된다. 1등부터 5등에게는 투자지원금 3만원과 한정판 굿즈를, 6등부터 10등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