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함께 '땡겨요' 회원 수 100만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는 다음달 말까지 이어진다. 신한카드는 이벤트 기간 내 땡겨요 신한카드를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 이상 주문시 사용이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 6매를 제공한다. 또한 신용·체크 구분없이 땡겨요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주문시 3천마이신한포인트를 최대 10회 적립해준다. 

지난 2월 출시한 땡겨요 신용카드는 땡겨요 앱 결제 시 10%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적립 한도가 적용되며, 30만원 이상일 경우 8천포인트, 70만원 이상일 경우 1만포인트가 적용된다. 

또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이용금액의 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월 적립한도는 전월 30만원 이상일 경우 2천포인트, 70만원 이상일 경우 4천포인트다.

땡겨요 체크카드는 땡겨요 앱 결제시 10%, 스타벅스 및 편의점 이용시 2%가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된다. 월 통합 적립한도는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만5천포인트다. 이벤트, 카드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땡겨요 앱 또는 신한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이 올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땡겨요'는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우리동네 배달앱'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고객, 소상공인, 배달라이더 등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배달앱이다. 지난달 말 기준 회원수 117만명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