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데이터 활용 대회 '빅데이터 해커톤' 개최
선정된 각 부문 우수작...실제 서비스로 개발 예정
2022-10-13 이우빈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우빈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7일 대학생 대상 '제1회 신한금융그룹·빅데이터·해커톤' 시상식을 진행했다.
신한금융그룹과 서울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9월 16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됐으며 '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참여한 46개 대학교의 대학생 384명, 118개 팀이 참여했다.
경진 대회는 데이터 분석 부문과 신사업 아이디어 부문으로 각각 진행했다.
데이터 분석 부문에서는 '숙데생팀', 'SheLip통통팀' 등 4팀이 1등상을 수상했고 신사업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토토리즈팀', 'CWACE팀' 등이 1등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작은 아이디어 제안팀과 협업을 통해 서비스로 개발될 예정이다.
김철연 숙명여자대학교 단장은 "고객의 실제 소비데이터를 가지고 학생들이 데이터를 분석해보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경험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금융 빅데이터 교육의 성공적인 활동 사례를 만들고 데이터 기반의 산학협력이 다양한 대학들로 공유 및 확산되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