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진우 기자] 티웨이항공이 지난 19일부터 신규 채용에 합격한 승무원 90명을 대상으로 약 9주간의 교육 과정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7월 신입 객실인턴승무원 신규 채용을 실시했고, 전형 과정을 거쳐 90명을 선발했다.

이번 교육은 김포공항에 위치한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진행되며, 지난 2020년 자체 훈련센터 개관 후 2년 만에 신입 승무원들을 교육하게 됐다.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는 안전 및 서비스 관련 최신의 목적별 훈련 시설을 갖췄다. 

이 센터는 시설과 훈련 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LCC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훈련기관으로 인가를 획득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기내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요원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