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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적금처럼...나무증권, 국내·해외주식 소수점 적립식 서비스 출시

국내주식 100원·해외 1000원 단위로 원하는 적립 주기 설정

2022-10-25     이우빈 기자
NH투자증권 나무증권이 소액으로 적금처럼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소수점 적립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

[데일리한국 이우빈 기자] NH투자증권 나무증권이 소액으로 적금처럼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소수점 적립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수점 적립식 서비스는 초보 투자자가 적금하듯 주식을 일정한 주기로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주식은 국내 증권사 중 최소 투자금액인 100원 단위로, 해외주식은 1000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고 일·주·월별로 투자자가 원하는 적립 주기를 설정할 수 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수점 적립식 서비스를 신청 후 3회 이상 매수를 완료하고 12월 31일까지 서비스 약정을 유지한 고객에게 적립 중인 종목의 소수점주식 5천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꾸준히 적립해온 분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14 △프로맥북 에어 △제네바 스피커를 총 5명에게 추가로 제공한다.

나무증권 관계자는 "최근 주식 시장 대처에 어려움을 느끼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은데 소수점 적립식 서비스가 대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