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만6011명…위중증 2달새 최다

2023-11-20     안병용 기자
18일 오후 서울역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 명대로 집계됐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6011명 늘어 누적 2655만8765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만589명)보다는 4578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57명이다. 전날(50명)보다 7명 많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4만5954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만2388명, 서울 8804명, 인천 2792명, 부산 2623명, 경남 2486명, 경북 2439명, 충남 1955명, 대구 1771명, 전북 1699명, 충북 1604명, 광주 1475명, 대전 1443명, 강원 1350명, 전남 1277명, 울산 1077명, 세종 432명, 제주 354명, 검역 42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419명)보다 32명 증가한 451명이다. 9월21일(494명) 이후 2달 사이 가장 많았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4일 이후 1주일간 하루 평균 407명이다. 직전 1주일의 357명보다 50명 많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이날 3만31명을 기록하며 3만 명을 넘어섰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1명이다. 직전일(65명)보다 24명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