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3일 전국에서 5만3000명에 달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전국에서 5만2861명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보다 126명 적은 수치로, 누적 확진자는 2726만1526명이다. 

5만2861명 중 국내에선 5만2806명이, 해외에선 55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1만480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1만36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 3107명 △부산 2755명 △경남 2727명 △경북 2575명, 대구 2372명 △충남 2268명 △대전 1667명 △충북 1727명 △전북 1748명 △전남 1614명 △광주 1776명 △강원 1577명 △울산 918명 △세종 473명 △제주 348명 △검역 33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42명으로 전날 460명보다 18명이 줄었다. 사망자는 48명으로 전일 53명보다 5명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