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한부모 취업 3억원 지원...신한은행 '동행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
3년간 매년 1억원씩 후원...직무교육·인턴실습 등 맞춤형 지원
2022-12-05 이우빈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우빈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일 동방사회복지회본사에서 '여성 한부모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동행(同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동행(同行) 프로젝트는 사회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지원과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장기지원을 실시하는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2021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학대피해아동, 결식아동, 다문화가정 자녀, 독거노인, 서울시 1인가구 등 소외된 취약계층을 지원해오고 있다.
앞으로 신한은행은 3년간 매년 1억원씩 기부금을 후원해 연간 50명의 여성 한부모가 실질적인 교육을 받고 경제적 자립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게 도울 계획이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소득수준과 자립의지를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발한다.
또한 수혜자의 자립 계획에 따라서 직업교육,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직무교육과정 △인턴실습과정 △1대1 경제멘토링과 같은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여성 한부모가 취업에 필요한 충분한 역량을 길러 경제적으로 당당히 자립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진옥동 은행장의 경영철학에 발맞춰 사회취약계층의 자립과 삶의 개선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