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벤투호 격려 '국민 심장 하나 돼 뜨겁게 뛰었다'
"한국 축구가 넘지 못할 장벽은 없어...근사한 4년 뒤 꿈꿀 것"
2022-12-06 박준영 기자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에 패한 우리 축구대표팀을 위로하며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드라마에 모든 국민의 심장이 하나가 돼 뜨겁게 뛰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6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손흥민 주장 등 26명의 선수 여러분, 벤투 감독과 코치진 모두 너무나 수고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친 선수 여러분 정말 고생 많았다”며 “이제 대한민국 축구가 넘지 못할 장벽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면서 "저도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근사한 4년 뒤를 꿈꿀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