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송미선 대표 단독 체제…'경영성과 증대'
신속 정확한 의사 결정·실적 개선
2022-12-16 천소진 기자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하나투어는 내년부터 송미선·육경건 공동 대표 체제에서 송미선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송 대표 단독 체제 전환을 통해 급변하는 여행시장에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경영성과를 증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매니징디렉터앤파트너로 활동했던 송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위기를 여행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기회로 삼고자 새로운 CI와 브랜드 슬로건을 도입했다.
고객이 여행에만 집중하는 새로운 여행 '하나팩 2.0', 라이브커머스 '하나LIVE', 고객과 약속한 여행을 보장하는 '개런티 프로그램', 안전한 여행의 새로운 기준 'SAFETY&JOY(안심여행 서비스) 등 고객 중심형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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