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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신입직원 59명 선발...지역인재 등 사회형평적 채용 크게 늘려 

가족과 함께하는 신입직원 입사식 개최

2022-12-22     이기정 기자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기보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기정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22일 '2022년 신입직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사식은 42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신입직원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입직원 59명과 신입직원 가족⋅기보 임직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가족과 함께하는 입사식으로 진행됐다. 

기보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경기침체 속에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59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했으며, 직무 분야별로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51명 △전산 7명 △채권관리 1명을 선발했다.

또 균형채용을 통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크게 늘려 △비수도권 지역인재 34명 △취업지원대상자(보훈) 8명 △장애인 1명 등을 채용했으며, 변호사⋅변리사⋅회계사⋅기술사 등 전문인재도 함께 선발했다.

특히, 기보는 중소⋅벤처기업 종합서비스 지원기관으로서 기술평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280여명의 박사급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도 박사와 이공계 부분에 1400여명의 지원자가 응시한 가운데 △박사 인력 3명 △이공계 인력 28명을 채용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코로나19와 경제 위기로 인한 취업난 속에서 어려운 채용과정을 통과해 기보의 새 가족이 된 신입직원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기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절벽 극복과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선도적인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