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통제 및 반부패·청렴 업무 공동협력 협약 체결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기술보증기금과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20일 ‘내부통제 및 반부패·청렴 업무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자체 감사활동 및 반부패·청렴 업무의 정보를 공유하고, 내부통제 강화 방안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감사자원 교류 활성화 및 우수사례 공유 등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내부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벤치마킹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행정 등 정보 교류 △기관별 전문분야에 대한 감사인력 지원 △감사활동 우수사례 및 최신 감사기법 공유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기보는 이번 협약으로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한 감사업무의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의 반부패 청렴의식 제고를 통한 정도경영 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세홍 기보 감사는 “업무영역이 서로 다른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의 내부통제 진단체계 등을 벤치마킹해 감사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감사 및 청렴 업무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기보, 독일 슈타인바이스 재단, 이디리서치와 양해각서 체결
- 기보, 위험요인 예방책 마련해 내부통제 역량강화
- 기보, ‘스마트 테크브릿지’ 플랫폼 구축...기술거래 활성화 앞장
- 기보, 투자기업 IR데이 개최..."벤처생태계 구축 앞장"
- 기보,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5개 기관과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
- 상상인저축은행, 업계 최초 멀티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 웰컴저축은행, ‘아이어워즈코리아’ ESG 혁신대상 수상
- 기보 신입직원 59명 선발...지역인재 등 사회형평적 채용 크게 늘려
- 기보, ‘제12기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 모집
- 기보, 정보공개 종합평가서 ‘최우수 기관’ 선정
- 기보, 조직개편 단행..."미래사업 준비, 경영혁신 주력"
- 기보,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이기정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