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우리은행은 데일리워킹 적금 시즌2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적금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시즌1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출시했다.

데일리워킹 적금은 모집기간에 예상한 인원을 훌쩍 뛰어넘는 22만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데일리워킹 적금 시즌2는 총 20만좌 한도로 선착순 판매되며 별도 사전신청 절차 없이 우리WON뱅킹 상품 전용 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하루 최대 적립금액 1만원, 가입기간 6개월, 기본금리 1% 등 상품 내용은 기존과 동일하다. 

만보기 서비스를 통해 매일 1만보를 걷고 우리WON뱅킹 상품 페이지에서 미션 성공을 누르면 우대금리 연 10%포인트가 입금 건별로 금리에 반영되는 방식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데일리워킹 적금에 대한 고객 호응이 매우 높아 이번 시즌2 오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은행과 우리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