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3일 비이자수익 사업 활성화, 방카슈랑스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방카 MDRT CLUB 발대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발대식은 수협은행 본점(서울 송파구)에서 진행됐으며 강신숙 행장을 비롯한 MDRT 회원 50여명이 자리했다. 방카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는 보험설계, 판매분야에서 연간 5억원 이상 실적을 달성한 최고의 직원에게만 회원 가입 자격이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이다.

Sh MDRT 회원들은 상품 판매 외에도 소속 영업점 내 대고객 자산관리 마케팅 리더로 활동하며 고객중심경영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게 은행 측 설명이다. 

행사는 올해 비이자수익 사업 추진계획 공유, 신임회장 임명장 수여, 마케팅 우수사례 발표, 공제 마케팅 핵심전략 강의 등이 진행됐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방카슈랑스의 핵심은 단순히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고객과의 약속과 믿음을 지키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MDRT 회원들이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수협은행 비이자 수익 다변화의 선봉에 서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