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디제이 톱3 ‘디미트리 베가스 앤 라이크 마이크’가 한국에 온다
‘정통 EDM 뮤직 페스티벌’ DLDK Korea...4월 29일~30일 한국 상륙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지난해 세계 디제이 TOP3 ‘디미트리 베가스 앤 라이크 마이크(Dimitry Vegas & Like Mike)’가 한국에 온다.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에스투오 코리아’,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DM 페스티벌들을 개최하며 EDM 문화를 선도해 온 비이피씨탄젠트와 서울랜드가 공동으로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과천 서울랜드에서 [Don’t Let Daddy Know Korea – Kick off/이하 DLDK Korea]을 개최한다.
‘Don’t Let Daddy Know‘는 EDM 페스티벌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네덜란드에서 2012년부터 개최된 페스티벌로 오스트리아, 독일, 폴란드, 스페인, 일본 등 21개 국가에서 개최되며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EDM 페스티벌로 국내 페스티벌 마니아들에게는 ‘정통 EDM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DLDK Korea’의 첫 번째 출연 디제이·프로듀서로 벨기에 출신의 형제 듀오 ‘디미트리 베가스 앤 라이크 마이크’가 이름을 올렸다. 세계적인 디제이 매거진인 DJ Mag에서 선정한 DJ TOP 100에서 2015년, 2019년에 1위에 오르고 2022년에도 TOP 3위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디제이·프로듀서로 그 실력과 인기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EDM 페스티벌이 페스티벌 씬(Scene)의 주류로 자리 잡으면서 다양한 형태의 EDM 페스티벌들이 대중들에게 선보여 지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비이피씨탄젠트는 이런 경쟁 속에서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과 같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페스티벌부터 ‘플랫폼 뮤직 페스티벌’처럼 다양한 일렉트로닉 음악 장르들을 소개하는 페스티벌과 지상 최대의 워터 EDM 페스티벌인 ‘에스투오 코리아’를 선보여 왔다.
또 ‘DLDK Korea’의 공동 주최사인 서울랜드는 2019년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그간 다양한 국내·외 EDM 페스티벌들을 개최해왔다. 특히 테마파크로서 ‘과천 서울랜드’의 여러 액티비티 시설들을 활용하여 국내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호평을 받으며 EDM 페스티벌의 새로운 성지로 떠올랐다.
이번 ‘DLDK Korea’는 다양한 EDM 페스티벌들을 개최하며 쌓은 비이피씨탄젠트만의 제작 노하우와 ‘Don’t Let Daddy Know’의 강력한 라인업 그리고 ‘서울랜드’가 가지고 있는 테마파크의 장점들이 조화를 이루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EDM 페스티벌을 선보일 것이다.
‘DLDK Korea’의 티켓 판매와 관련된 내용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