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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결혼' 나한일♥유혜영 부부 '결혼 생활, 살얼음판 걷는 느낌'

2023-04-21     신영선 기자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나한일, 유혜영의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오늘(21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배우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우리 이혼했어요 2’에 출연해 재결합에 성공, 세 번째 결혼을 알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 ‘주말부부’로 살고 있다는 이들은 “살림까지 합치려니 또 헤어질까 봐 걱정돼요”라고 털어놓는다.

나한일은 세 번째 결혼에 대해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느낌으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며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다시 옛날로 돌아갈까 봐 걱정이라는 염려를 보인다. 이에 유혜영 역시 “혼자인 게 나을 것 같아 이별을 택했던 것”이라며 합가에 대한 걱정을 토로해 고민에 진정성을 더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사전에 실시한 결혼 만족도 검사의 14가지 항목 중 하나도 빠짐없이 갈등이 보인다”며 ‘금쪽 상담소’ 부부 출연자 중 ‘역대 최악’이라는 충격적인 검사 결과를 전한다. 특히 부부의 주된 갈등으로 ‘경제 갈등’과 ‘정서 소통’을 꼽으며, 부부 사이가 순탄치 않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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