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토토 커뮤니티

故문빈, 오늘(22일) 발인…'발인식·장지 유가족 뜻 따라 비공개'

2023-04-22     신영선 기자
아스트로 문빈. /사진=판타지오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신영선 기자]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이 영면에 든다.

오늘(22일) 오전 8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문빈의 발인이 진행된다. 발인식은 가족 및 친지, 동료들이 함께 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장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유가족 분들의 뜻에 따라 발인식과 장지를 공개하지 않는다"면서 "아스트로 멤버들과 유가족 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아름답게 잘 보내드릴 수 있도록, 기자님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재차 부탁드린다. 더불어 깊은 애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문빈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문빈은 1998년 생으로, 향년 25세다. 지난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에는 아스트로 멤버로 정식 데뷔해 활발할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유닛 그룹 문빈&산하를 결성해 팬들과 만났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