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안북도 해역서 규모 2.6 지진 발생 2023-05-05 안병용 기자 사진=기상청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기상청은 5일 낮 12시 11분 49초 북한 평안북도 정주 남쪽 52km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9.22도, 동경 125.13도이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은 총 37차례로 늘었다. 관련기사 일본 이시카와현서 규모 6.3 지진…기시다, 피해 상황 신속 파악 지시 ‘창문이 흔들흔들’...강원 동해시 인근 규모 2.5 지진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