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희민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이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 해안도로 일대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석유공사는 8일 플로깅 활동을 통해 삼길포항 해안도로에서 쓰레기 2500리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이란 건강한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이 행사엔 석유공사 서산, 평택 비축기지와 협력사 직원들과 충남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부녀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석유공사는 깨끗한 생활환경 가꾸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ESG경영의 일환으로 ‘KNOC 플로깅 릴레이’을 캠페인으로 선정했다. 

박현규 비축사업본부장은 “공사 임직원을 포함 많은 분들이 환경보전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생활환경 가꾸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