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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아킬레스건 파열에도 부산 출장…한일 상의 회장단 회의 참석

2023-06-09     안병용 기자
사진=최태원 SK그룹 회장 SNS 캡처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부상을 입었다. 그럼에도 2030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부산 출장길에 오르는 투혼을 보였다.

최 회장은 9일 본인의 SNS에 “사흘 전 테니스를 치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다”면서 "수술을 안해도 되는 분위기라 깁스를 한 상태"라며 병원에서 누워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올렸다.

이어 KTX 열차를 타고 이동 중에 게시물을 올린다고 설명한 뒤 “2017년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대한상의와 일본상의 회장단 회의가 부산에서 열린다”고 소개했다.

그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도 중요한 행사이니 제 모습이 너무 볼썽사납더라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기원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