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토토 커뮤니티

NCT 쟈니, 쇄골 골절 부상 '모든 스케줄 중단'

2023-06-13     김도아 기자
사진=쟈니 인스타그램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도아 기자] 

그룹 NCT 쟈니가 쇄골 골절 부상으로 인해 모든 스케줄을 중단했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광야클럽을 통해 "쟈니는 지난 11일 밤 콘텐츠 촬영 중 스튜디오 출입문에 오른쪽 어깨를 부딪혀 부상을 입었고,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응급 처치 및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 우측 빗장뼈(쇄골) 부위가 골절돼, 해당 부위를 고정하는 보조기를 착용하고 회복될 때까지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이에 쟈니는 당분간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며, 쟈니의 활동 재개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SM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면서 "당사는 아티스트의 치료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쟈니가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CT는 오는 8월26일 인천을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도쿄 등에서 첫 단체 콘서트 'NCT 네이션 : 투 더 월드'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