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기부, '유리한 홈트' 수익금 및 물품 1500만원 상당…선한 영향력
2023-07-26 김도아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도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가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유리는 자신이 기획 단계부터 제작, 마케팅까지 직접 참여해 만든 운동제품 프로젝트 ‘유리한 홈트’의 물품 및 판매 수익금 총 1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꾸준한 나눔으로 연을 잇고 있는 ‘아름다운재단’에 매트와 폼롤러, 루프밴드, 덤벨 등으로 구성된 홈트레이닝 200세트를 전달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의 건강관리에 힘을 보탰다.
여기에 ‘유리한 홈트’의 판매 수익금을 자신이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에 전달해 장애인 및 비장애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의 음악교육을 지원했다.
권유리는 “좋은 일에 참여할 기회가 주여져 기쁘다.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유리는 서울을 시작으로 필리핀 마닐라, 태국 방콕까지 이어지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했으며, 다음 달 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