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이경표, 12일 병환으로 별세
2023-08-13 김도아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도아 기자]
배우 이경표가 12일 별세했다.
이경표는 이날 병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1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이다. 장지는 양평 느보산추모공원이다.
이경표는 1980년 T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행복전쟁’ ‘여심’ ‘이화에 월백하고’ ‘어머니’ ‘하늘아 하늘아’ 등에 출연했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에서는 황민달(김상순), 김두라(백수련) 부부의 맏며느리이자 황대성(연규진)의 아내로 등장했다.
2005년 드라마 ‘가족연애사’ 이후 별다른 연기 활동을 하지 않은 이경표는 2020년 3월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