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정우 기자] 티맥스알지는 지난 17일 출판사 미래엔과 ‘수학 교과 AI(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티맥스알지는 메타버스, AI 등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개인화가 가능한 맞춤 학습 플랫폼 ‘RG 스터디’를 개발했으며 AI 기술과 지식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학습 관리 플랫폼 ‘RG 클래스’와 3D 메타 기술이 적용된 인터랙티브 디지털 앱북 제작 플랫폼 ‘RG A-북’을 출시 예정이다.

교과서 발행사인 미래엔은 1949년 대한민국 최초의 교과서를 발행하고 국내 유일 교과서 박물관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초등학교 국정 국어 교과서를 비롯한 국정·검인정 교과서를 개발했으며 서책 교과서를 넘어 디지털 교과서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교과서 개발에 매진해온 미래엔과 AI 기반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는 티맥스알지는 이번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학생들에게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교사와 학부모에게는 학생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수학 교과 AI 디지털 교과서를 개발해 제공할 방침이다. 음성, 대화, 문서 지능 등 영역을 아우르는 티맥스에이아이의 AI 기술력도 더해질 예정이다.

최성기 티맥스알지 대표는 “티맥스알지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교육 환경을 위해 가장 앞선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AI 디지털 교과서를 시작으로 진정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