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돈봉투 의혹’ 윤관석 구속 기소…6000만원 수수 혐의
2023-08-22 최나영 기자
[데일리한국 최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무소속 윤관석 의원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22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수수 사건과 관련해 윤 의원을 정당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 전 민주당 대표(당시 후보)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국회의원들에게 현금을 살포하기 위해, 같은 해 4월 경선캠프 관계자들에게 2회에 걸쳐 총 6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