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무소속 윤관석 의원이 8월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무소속 윤관석 의원이 8월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최나영 기자] ‘민주당 돈 봉투 의혹’ 핵심 피의자로 구속된 무소속 윤관석 의원이 구속 후 첫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6일 윤 의원을 서울구치소에서 불러 조사했다. 지난 4일 정당법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이 발부된 지 이틀 만이다.

검찰은 구속 기간인 최장 20일 동안, 윤 의원을 상대로 국회의원들에게 돈 봉투를 전달한 일시‧장소 등 금품 살포 경위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인지‧관여 여부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2021년 4월 말,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당시 당대표 후보) 당선을 위해 경선캠프 관계자들로부터 현금 6000만원을 받은 뒤, 이를 300만원씩 봉투 20개로 나눠 민주당 의원들에게 뿌린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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