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도심 숲 조성 '꿈나무 심기' 활동
임직원 150여명 참여...'씨앗을 나무로'
2024-09-25 김영문 인턴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영문 인턴기자] SC제일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난지도 노을공원에서 임직원 50여명이 미래를 위한 도심 숲 조성을 목표로 나무를 심는 ‘꿈나무 심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C제일은행의 환경보전 자원봉사 캠페인 '미래를 기르자'(Grow the future)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임직원 150여명이 도심 숲 조성을 위해 도토리나무를 키우는 것으로 약 100일간 진행됐다. 임직원 100여명이 약 3개월간 직접 씨앗부터 길러 묘목이 된 도토리나무를 이번에 50여명이 노을공원에 직접 옮겨 심었다.
아울러 씨드뱅크 조성 활동도 진행했다. 씨드뱅크 조성이란 씨앗이 묘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연분해되는 친환경 포대에 담아 씨앗을 저장하는 활동이다. 이렇게 심긴 묘목과 씨드뱅크는 '나무자람터'에서 2~3년간 자란 후 노을공원 내 '동물이 행복한 숲'으로 옮겨 심어질 예정이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임직원 자원봉사를 지역사회 공헌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사내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3년 연속 전체 임직원의 80% 이상이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