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송으로 유명 OST 채택 친숙함 더해...시중은행 최고 수준 금리

사진=SC제일은행
사진=SC제일은행

[데일리한국 김영문 인턴기자] SC제일은행은 첫 거래 고객에게 최고 연 3.6%(세전)의 금리가 적용되는 수시입출식 상품 '제일EZ통장'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배우 김영옥을 전속 모델로 기용해 ‘아직도 몰라? 확실히 알자! 제일EZ통장’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광고 영상은 현역 최고령 배우인 김영옥이 국밥집 주인으로 출연해 제일EZ통장의 금리와 혜택을 유쾌하게 알려주는 미니 드라마 형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드라마 '쾌걸춘향'의 OST 수록곡이자 노래방 애창곡으로 유명한 가수 이지(izi)의 대표곡 ‘응급실’을 캠페인송으로 채택해 메시지를 친숙하게 전달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응급실을 다양한 장르로 편곡한 바이럴 영상 및 숏폼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제일EZ통장은 고금리 파킹 통장으로 일별 잔액에 대해 2.6%의 기본금리가 적용된다. 여기에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은 별도의 조건 없이 6개월 동안 1.0%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이는 시중은행권 중 최고 수준의 금리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 이사대우는 "제일EZ통장이 고금리 파킹통장으로 소문나면서 신규 고객히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은 아직도 제일EZ통장을 모르는 고객에게 장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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