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상철, 현숙・영호 데이트에 '너무 불안해'
2023-11-08 김도아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도아 기자]
'나는 솔로' 17기 상철이 영호와 데이트를 하게 된 현숙을 보고 불안해 했다.
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현숙을 놓칠까봐 불안해 하는 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철은 2순위 선택을 마친 뒤 광수에게 "진짜 불안하다. 영호님이 차 타고 오면서 나 들으라고 얘기 했었다"며 영호가 현숙과 데이트 하고 싶다고 말한 일을 꺼냈다.
그는 "영호님이랑 현숙님의 바이브가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영호님은 '난 연하'라고 하고서 현숙님을 제외하지 않는다. 2살 연상인 걸 아는데도 포기를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진짜 불안하다"고 털어놨다.
잠시 후 영호는 솔로녀들의 숙소로 가 현숙과 데이트 장소를 논의했다.
뒤이어 도착한 상철은 현숙 옆에 앉아 어색한 대화를 나눴다.
현숙은 상철을 힐끔거리며 눈치를 봤다.
그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상철이) 왔다 갔다 하는데 저를 아예 안 보더라. 그 분의 감정이 안 좋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