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홍김동전’ 주우재가 우영의 연애 상대를 폭로했다.
9일 저녁 8시30분에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에서는 수능 대비 훈련으로 1교시 논술시험, 2교시 평정심 훈련, 3교시 영어 영역을 치른다.
평정심 훈련에서는 뒷담화 게임으로 멤버들의 거침없는 폭로전이 펼쳐진다.
주우재는 “뒤끝 없는 게 ‘홍김동전’의 스타일”이라며 어떤 이야기가 오고가든 깔끔하게 게임을 받아들이자고 제안해 ‘24금’ 수위의 게임을 예고한다.
우영의 차례가 되자 멤버들은 눈을 빛내며 기다렸다는 듯 ‘막내 잡이’를 이어간다.
주우재는 “(우영이) 택연씨랑 결국 사귄대”라며 같은 2PM 멤버인 우영과 택연의 사이를 폭로하며 화끈한 시작을 알린다.
이에 김숙은 “우영이 집에 있던 골동품, 싹 다 훔친 거다”라며 우영의 집 벽면을 가득 채운 약 8000장의 LP판이 모두 훔친 것이라고 ‘우영 도벽설’을 제기한다.
조세호는 우영이 수조 안에 있던 물고기까지 훔친 적이 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홍진경은 우영을 향한 김숙의 폭로에 “나 못하겠다. 진짜 미쳤나 봐”라고 소리치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벌떡 일어나 멤버들의 ‘아무말 대잔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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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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