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토토 커뮤니티

링컨 코리아 '올 뉴 노틸러스, 높은 안목 지닌 한국 소비자 최고의 선택지 확신'

팝업 행사장 ‘더 스페이스 노틸러스(The Space Nautilus)’서 미디어 쇼케이스 올-뉴 링컨 노틸러스, 2019년 국내 첫 출시 후 4년 만에 풀체인지

2024-11-22     박현영 기자
올 뉴 링컨 노틸러스. 사진=링컨 코리아 제공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박현영 기자] “올 뉴 노틸러스는 높은 안목을 지닌 한국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데이비드 제프리 링컨코리아 대표는 22일 링컨 노틸러스 미디어 쇼케이스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데이비지 제프리 대표는 “올 뉴 링컨 노틸러스는 포드와 링컨의 SUV 생산 노하우와 최신 기술력이 더해진 SUV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모델”이라며 “기존 모델에서 더욱 세련되게 진화한 외관 디자인과 감각적으로 진화한 내부는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안식처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링컨 코리아는 서울 삼청동에 특별히 마련한 팝업 행사장 ‘더 스페이스 노틸러스(The Space Nautilus)’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링컨의 대표 중형 SUV 올-뉴 링컨 노틸러스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는 2019년 국내 첫 출시 후 4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변화된 모델이다. 링컨 노틸러스의 모델명은 ‘탐험’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링컨이 지향하는 브랜드 전략과 방향성을 담아내고 있다.

링컨은 이번 올-뉴 링컨 노틸러스를 통해 안식처의 개념을 재정의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제프리 링컨코리아 대표. 사진=박현영 기자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된 내·외부 디자인

올-뉴 링컨 노틸러스는 브랜드의 핵심 콘셉트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을 보다 역동적인 디지털 공간으로 발전시켰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수평적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고,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에는 모두 새로운 램프가 장착돼 차량 후면의 모던한 링컨 레터링과 함께 링컨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차량 내부에는 물에 반사된 태양 빛에서 영감을 받은 크리스탈 오디오 노브, 피아노 키 시프터와 앰비언트 라이트가 탑재돼 우아한 링컨 디자인을 보여준다.

이번 풀체인지 모델을 통해 선보이는 노틸러스의 주요 변화점이자 핵심 기능인 수평형 대형 디스플레이는 차량의 양 측면을 가로질러 위치하고 있다. 특히 이 디스플레이는 시동을 켜는 동시에 운전자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대형사이즈 디스플레이 함께 플랫 탑 스티어링 휠은 운전자가 각종 정보를 확인하는 시야 확보를 도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 쇼케이스 행사장. 사진=박현영 기자

◇다양한 감각을 만족시키는 첨단 기능 탑재

올-뉴 링컨 노틸러스는 링컨의 최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계된 다양한 기능들을 통해 다채로운 감각적 만족감을 제공한다.

차량 내부 중앙에 위치한 11.1인치 센터 스택 터치스크린은 가로형 대형 디스플레이로 확장돼 운전자의 편안한 운행 조작을 돕는다. 48인치 크기의 대형 파노라믹 스크린은 운전자가 주행 중에 보다 쉽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고, 사용자의 기호에 따른 개인화가 가능하다.

링컨이 제안하는 링컨 리쥬브네이트는 스크린 비주얼뿐 아니라 좌석 위치 및 마사지 옵션 등을 개인적 선호도에 맞게 조절이 가능해, 운전자는 차량을 자신만의 휴식 및 재충전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

아울러 ‘디지털 향(digital scents)’은 풍부한 우디향의 미스틱 포레스트, 향기로운 파촐리와 화사한 바이올렛의 산뜻한 조화가 느껴지는 오조닉 애저, 청량하고 이국적인 바이올렛 캐시미어의 3가지 향기를 제공하며 센터 스택에서 선택 가능하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에는 링컨 고객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고 있는 기능 중 하나인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 풍부한 질감을 가진 몰입형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 인테리어. 사진=박현영 기자

◇매끄러운 주행감과 효율성 갖춘 파워트레인, 다양한 안전 및 편의 기능 적용

올-뉴 링컨 노틸러스에는 최고 252마력과 최대 38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2.0ℓ GT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다. 기존보다 개선된 새로운 트윈터보 엔진은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밖에도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탑재됐며, 12개의 센서가 장착돼 차량 모션, 조향, 가속 및 제동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 5가지 드라이빙 모드인 노멀(Normal), 컨저브(Conserve), 익사이트(Excite), 슬리퍼리(Slippery), 딥 컨디션(Deep Condition)을 제공한다.

탑승자 및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위한 기능들도 강화됐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에는 △비상 제동 장치가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스탑 앤 고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센터링 어시스트,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 링컨 코-파일럿 360이 탑재돼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더 스페이스 노틸러스’ 팝업스토어. 사진=박현영 기자

한편, 이번 올-뉴 노틸러스를 선보이는 장소인 ‘더 스페이스 노틸러스’는 링컨 브랜드가 지향하는 평온함과 여유의 공간, 그리고 그 안에서 더욱 깊어지는 감각과 몰입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구성됐다.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된 더 스페이스 노틸러스는 1층은 올-뉴 링컨 노틸러스 신차 소개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공간, 2층은 링컨 브랜드 메시지(The Power of Sanctuary)를 테마로 노틸러스를 더욱 감각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링컨 리쥬브네이트를 구현한 3층은 시각, 청각, 촉각, 그리고 후각으로 탑승자의 감각을 일깨우는 공간이며, 이 공간은 다양한 감각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통해 링컨이 추구하는 진정한 평온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올 초 글로벌 출시부터 올-뉴 링컨 노틸러스에 보여주신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올-뉴 링컨 노틸러스가 고객들에게 링컨이 표방하는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의 진정한 가치를 선사해 드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의 가격은 7,740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0% 적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링컨코리아 공식 딜러사 전시장, 링컨코리아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