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024 포드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경기도 평택 소재 포드코리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엔 예선을 통과한 테크니션 9명이 최종 결선에 나섰다. 이들은 포드의 기술 매뉴얼 및 전용 진단 장비를 활용한 정확한 진단과 문제 해결 능력 등 종합적인 정비기술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안치훈 테크니션(선인자동차)에게 돌아갔다. 2위는 현용준(선인자동차), 3위는 최희수 테크니션(프리미어모터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7년부터 기술경진대회를 열었다. 공식서비스센터 소속 테크니션들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 증진을 도모하는 장으로 마련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근수 포드코리아 서비스부문 총괄 상무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경쟁력 있는 서비스 인력을 양성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계속해서 포드코리아 고객께 고품질의 서비스 경험을 선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현재 전국 포드·링컨 공식 서비스센터를 총 30개 운영 중이다. 전문 테크니션은 약 250명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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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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