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재활용전문기관 발돋움 위한 노사 상생협약 체결
"발전적 노사관계와 협력적 노사문화 지향"
2024-02-07 안희민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희민 기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노사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노사는 이번 협약에서 재활용산업을 발전시키고 자원순환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노사는 △센터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상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 노사문화 구축 △대화와 협력을 통한 노사문제 해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노사는 이를 통해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를 재활용 전문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날 협약은 지난해 10월 취임한 이명환 이사장이 청렴과 안전을 강조하며 노사간 대화에 적극 나선 결과라고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전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노사 단체교섭을 단 한차례 벌여 단체협약을 타결했다.
이명환 이사장은 "양보와 화합을 통한 새로운 노사문화 정립이 필요하다"며 "이번 상생 협약을 계기로 노사는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서로 신뢰하는 노사문화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규 지부장은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으로 내부 결속력이 더욱 강화됐다"며 “노사 간 대립과 갈등을 지양하고 센터 발전을 위한 협력적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