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효문 기자] BMW는 오는 25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제77회 칸 영화제’에 3년 연속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영국 슈퍼모델 나오미 켐벨과 협업한 원-오프(one-off, 1대만 특별 제작) 모델 ‘BMW XM 미스틱 얼루어’를 세계 최초 공개한다. 지속적인 개척정신, 자신감과 균형감을 투영하는 능력 등 BMW XM과 나오미 캠벨이 함께 공유하고 있는 속성을 담아 제작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영화제 참석자들을 위해  의전 차량을 200대 이상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고성능 XM을 비롯해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i7, 프리미엄 순수전기 세단 i5, 기술 플래그십 모델인 iX 등 다양한 전기화 모델을 투입해 친환경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칸 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전세계 수많은 영화 제작자 및 업계 관계자, 배우, 영화 애호가 등으로부터 주목받는 행사다. BMW는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자체 제작한 단편영화 ‘더 캄(The Calm)’을 상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