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Z4 s드라이브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사진=BMW코리아 제공
BMW Z4 s드라이브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사진=BMW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BMW코리아는 온라인 한정모델 'Z4 s드라이브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11대 한정판매한다.

Z4 최초로 산레모 그린 메탈릭(Sanremo Green Metallic) 외장 색상과 블랙 키드니 그릴, 빨간색 M 스포츠 브레이크 캘리퍼, 19인치 더블 스포크 바이컬러 휠을 적용했다. 시트를 포함한 실내는 아이보리 색상의 버네스카 가죽으로 마감했다.

동력계는 직렬 4기통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의 조합이다.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32.6㎏f·m, 0→100㎞/h 가속시간 6.6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편의·안전품목으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전면 충돌 경고 기능, 보행자 경고, 차선 이탈 경고 포함), 자동 조향 기능을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했다.

가격은 74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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