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영자, 상철 편지・꽃 이벤트에 확고해진 마음…최종 커플 될까('나는 솔로')
2024-06-19 김도아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도아 기자]
‘나는 솔로’ 20기 영자가 상철의 이벤트에 마음을 정했다.
19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최종선택을 앞두고 상철이 영자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이벤트를 했다.
이날 상철은 영자를 불러내 “여기 가볼까?”라며 숙소 건물로 향했다.
문을 열고 들어간 영자는 풍선과 촛불, 꽃으로 장식된 거실을 보고 “너무 예쁘다”며 좋아했다.
상철은 “너를 생각하면서 준비했다”며 “사람들이 왜 편지 쓰는지 이해가 안 됐는데 쓰고 싶어지더라”고 말한 뒤 영자에게 쓴 편지를 읽었다.
그는 “첫 만남의 순간을 저와 함께 이어가시겠습니까?”란 문장으로 끝나는 편지를 읽고 영자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누가 나를 위해서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사람이 달라 보이더라”며 “재미, 이제 가서 찾아갈 거다. 어떻게든 찾아낼 거다”라고 상철에게 확고해진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