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MBN ‘돌싱글즈5’ 규덕이 수진과 혜경을 두고 오락가락하던 행보를 끝내고 드디어 직진을 예고한다.
20일 방송되는 ‘돌싱글즈5’ 7회에서는 무조건 1:1로 데이트를 나가는 '비밀도장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규덕은 ‘비밀도장 데이트’에서 자신을 택한 수진, 혜경과 각각 1:1 데이트를 가졌다. 하지만 양쪽 모두에게 여지를 주는 듯한 모습으로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 강 등 다섯 MC들을 혼돈에 빠뜨렸다.
이날 ‘돌싱 하우스’에 돌아온 규덕은 “어땠어?”라는 규온의 질문에 “관심이 더 많이 간 사람은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변수들(‘자녀유무’ 정보공개)이 내겐 별로 중요하지 않을 것 같다”고 한 쪽으로 기운 마음을 드러낸다.
이에 MC 이혜영은 “뭐야, 마음을 정했다는 거야?”라며 고개를 갸웃하고, 은지원은 “규덕이는 아무래도 (입장 정리를 위해) 개인 변호사를 구해야 할 것 같다”며 규덕을 향한 여전한 불신을 드러낸다.
잠시 후 규덕은 새봄과도 마주치는데 그는 어느 쪽을 더 선호하냐는 질문에 “판단에 맡길게”라며 말을 아낀다. 규덕이 선택한 ‘비밀도장 데이트’의 상대가 누구일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돌싱글즈5’ 7회는 20일 밤 10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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