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모두에게 “영호와 뽀뽀했다”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정숙, 영호가 뽀뽀를 한 뒤 모두에게 이를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대일 대화에서 몇 번이나 뽀뽀를 한 정숙, 영호는 팔짱을 낀 채 다같이 있는 공용거실에 갔다. 

정숙은 “둘이 뭐 했냐”는 영식의 질문에 “우리 뽀뽀했다”고 밝혔다. 

정숙의 폭탄 발언에 모두가 놀랐지만 정숙은 “뽀뽀 왜 못해?”라며 다들 보는 앞에서 영호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려 했다.

다른 솔로남녀들은 질겁하며 고개를 돌린 채 비명을 질렀다. 

현숙은 이미 공식 커플이나 다름없는 정숙, 영호에게 “두 사람은 최종 선택의 개념이 썸이냐, 연애냐”고 물었다. 

그는 둘 다 연애라는 정숙, 영호의 얘기에 영식과 자신을 가리키며 “우린 갈렸다”고 말했다. 

정숙과 영호는 곧바로 현숙은 썸, 영식은 연애를 선택했을 거라고 알아맞혔다. 

이에 현숙은 “항상 배려하는 영식이잖나. 썸이 좋은 것 같다더라”며 영식과 있었던 일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