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내일부터 공개 채용…신입 최대 58명 선발
2024-07-22 최용구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최용구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23일부터 신입 및 경력 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입직원 채용은 53명 내외로 역대 최대다. 비수도권 지역인재를 정원 외 추가 선발하는 경우엔 58명 이내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부문은 경영·경제(32명), 법학(6명), 수학·통계(6명), IT(9명) 등 4개 부문이다.
학력 및 전공 제한은 없으며 필기시험(경영학, 경제학, 법학, 수학, 통계학, IT)은 6과목 중 선택 응시할 수 있다. 블라인드 채용과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적용한다.
전형단계별(서류·필기·면접) 지역인재 합격자가 목표 비율(25%)에 미달할 경우 미달 인원만큼 추가 합격 처리한다. 또 최종면접 합격자 중 지역인재가 목표 비율에 미달할 시에는 일정 비율만큼 지역인재를 추가 합격 처리할 계획이다.
원서 접수는 다음달 5일 오후 2시까지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24일 진행되며 이후 1·2차 면접을 거쳐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력직은 △지수개발 전문가 1명 △비상계획 및 보안 업무 전문가 1명 △운전직 1명을 채용한다. 경력 직원 원서 접수 기간은 다음달 7일 오후 2시까지며 면접 후 10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래소 홈페이지 내 채용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