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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일 역대 최대전력수요 갱신 중

지난달 24일 이후 이달 1일, 2일 ‘신기록’

2024-08-04     안희민 기자
제주 지역이 연일 최대전력수요를 갱신하는 것으로 2일 파악됐다. 그림은 제주에너지공사가 운영중인 풍력발전기. 그림=제주에너지공사 제공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희민 기자] 폭염으로 인해 제주 지역이 연일 최대전력수요를 갱신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2일 최대전력수요가 1169.5MW로 직전 실적인 전날 1156.7MW를 13%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최대전력수요가 1113.8MW였고 그전의 최대전력수요가 2022년 8월 11일 1104MW인 사실을 보면 최근 제주지역은 연일 최대전력수요를 갱신하는 모양새다.

다행히 제주지역 최대전력수요 공급능력은 18시 기준 1365.8MW여서 여유있는 상태다. 예비력은 196.3MW, 예비율은 16.8%다.

제주지역의 기온은 18시 현재 △제주 33.3°C △고산 29.7°C △서귀포 31.1°C △성산 31.7°C이다.

제주지역에서 최대전력수요는 계속 상승추세다. △2019년에 965.8MW을 기록한 이후 △2020년 1008.6MW △2021년 1012.1MW △2022년 1104MW △2023년 1096.4MW로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