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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온열질환 예방 워터타임’ 행사...이온음료 활용 여름나기

동아오츠카 이온음료 제공하고 신체 맞춤형 수분공급 교육

2024-08-27     안희민 기자
동서발전은 동아오츠카와 함께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희민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알칼리성 이온음료를 공급하며 온열질환 예방활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동서발전 음성건설본부는 스포츠 음료 회사 동아오츠카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양사는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동아오츠카 이온음료를 제공하며 여름철 부족한 수분을 공급하고 근로자별 신체 컨디션에 맞는 수분공급 방법을 교육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5월 20일~8월 26일 사이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3226명으로 작년 2659명보다 많다. 게다가 건설현장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면 중대재해법으로 인해 최고경영진까지 책임을 져야 해서 건설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은 중요하다.

양사는 향후 전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재난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트레이닝을 통해 산업현장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그늘·휴식’을 기본원칙으로 내세우고 이 가운데 기본적인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서발전은 이 외에도 건설현장 혹서기에 △응급구조사·구급차 현장 배치 △무더위 쉼터 운영 △단기근로자 건강검진 지원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