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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중부내륙선 화물차 특화 휴게소 ‘첫 삽’

창녕IC~현풍JCT 화물차 교통량 49% 차지

2024-08-28     안희민 기자
도로공사는 2026년 대합  복합휴게시설 완공을 위해 (주)대주산업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희민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중부내륙고속도로 ‘대합 복합휴게시설’ 민자유치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대주산업 컨소시엄과 28일 맺었다.

㈜대주산업 컨소시엄에는 대주산업, BGF리테일 KH에너지, 영진종합건설이 참여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중부내륙선 화물차 특화 휴게소를 2926년 개장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업추진 방식부터 사업비, 사업기간, 운영방식 등 전반적인 내용을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도로공사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기점 44km 지점 경남 창년군 대합면에 대합 복합휴게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 노선이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화물차 운전자의 휴식을 위한 프리미엄 라운지와 안전교육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휴기세로 개발해 각종 편의시설과 친환경에너지 충전인프라 등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대합 복합휴게시설의 위치. 그림=한국도로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