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10만장, 코나카드 앱 2만장 총 12만장 무료 발급 예정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하이패스 전용 선불카드를 앱과 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수요가 늘자 소비자 편의를 위해 판매처를 늘렸다.
도로공사는 ex-모바일 충전 카드를 2일부터 코나카드 앱에서 14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에서 발급 가능하다고 16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모바일 앱에 발급된 카드를 등록한 후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의 방법으로 충전 후 사용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계좌이체 방식의 경우 잔액이 부족하면 등록된 계좌에서 설정한 금액을 자동으로 충전한다.
기존엔 고속도로 영업소와 모바일 앱, 이마트24에서 판매했지만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발급처를 늘렸다고 도로공사는 설명했다.
도로공사는 이용 고객의 발급 편의성과 카드 이용률 향상을 위해 GS25 10만장, 코나카드 앱 2만장 등 총 12만장의 카드를 소진할 때까지 무료로 발급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이 카드가 연회비가 없고 충전과 내역확인 편의성이 높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번에 발급처를 늘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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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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