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김형석 작곡가와 AI 메모리얼송 제작 협업
2024-12-23 최용구 기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최용구 기자] 보람그룹은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와 ‘AI 음악 IP 서비스 상품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보람그룹은 이번 MOU를 통해 ‘메모리얼송’ 상품 제작과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메모리얼송이란 장례, 수연, 결혼, 출산 등 순간을 추억하거나 기념하기 위해 AI로 음원을 제작하는 상품이다.
양사는 AI 음악 제품의 개발 및 판매, 마케팅 등 분야에서 상호협력할 방침이다.
노느니특공대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김형석씨가 지난 2022년 설립한 종합콘텐츠 기업으로 음악, 아트, 패션 등 지적재산권(IP) 사업을 주로 진행한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고인의 실제 목소리를 담은 메모리얼송도 계획 중”이라며 “고인의 생체원소를 담은 생체보석에 이어 고인을 추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