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보람그룹은 보람상조가 운영하는 장례식장 4곳이 식약청으로부터 ‘매우우수’ 위생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보람상조 직영의 보람대동병원장례식장(부산), 동래봉생병원SKY보람장례식장(부산), 보람창원장례식장(창원), 보람세민에스장례식장(울산)은 이번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하며 매우우수 사업장으로 지정됐다.
식약청은 지난 2017년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행 중이다. 영업자가 자율로 위생등급평가를 신청하면 위생 관련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점수에 따라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한다.
보람상조는 전국에 총 13개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 중이다. 향후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4개 직영 장례식장 외에 나머지 직영 장례식장도 매우우수 위생등급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보람상조의 고품격 이미지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고객에게 서비스로 감동을 주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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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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